[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더블역세권 호재에 교육·생활인프라를 갖춘 신길뉴타운 내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 준비 중이다.
현대산업개발은 다음달 ‘신길뉴타운 아이파크’의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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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산업개발의 '신길뉴타운 아이파크' 투시도 |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14구역에 들어서는 ‘신길뉴타운 아이파크’는 지하 2층 및 지상 7~28층 총 612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84㎡ 등 36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신길뉴타운은 서울에서 두 번째로 큰 뉴타운으로, 2개 구역 개발이 완료된 상태다. 나머지 6개 구역 6000여 가구가 사업 막바지 단계다. ‘신길뉴타운 아이파크’는 신길뉴타운 내 2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로부터 도보거리에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자리잡고 있으며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가칭, 2023년 개통 예정)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신풍역은 향후 신안산선 환승역으로 조성될 계획으로, 더블역세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민 자녀들은 ‘신길뉴타운 아이파크’ 남측에 위치한 대영초·대영중·대영고교 등으로 안전통학이 가능하고 노량진·목동 등 학원가도 이용하기 수월하다.
주변 인프라로는 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AK백화점 등 대형쇼핑시설과 홈플러스, 이마트 신동시장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보라매병원, 고려대의료원 구로병원 등 대형병원도 근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의 주요 업무지역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 가능해 강남발 부동산시장의 훈풍이 신길뉴타운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신길뉴타운의 미래가치뿐만 아니라 교통, 교육, 공원, 편의 등의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10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35-30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2월이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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