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부동산 산업과 관련, 이론과 실무 두 마리 토끼를 잡도록 돕는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부동산학과에서 학부생을 모집한다.

12일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부동산학과에 따르면 특성화고교 등을 졸업 후 산업체에 3년 이상 재직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올 18~21일 학부생을 모집한다.

특성화고졸재직자 특별전형을 통해 부동산학의 기초지식이 없는 특성화고교나 관련 고교 졸업자 가운데 산업체 3년 이상 졸업자에게 입학자격을 부여, 우수자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한다.

모집대상은 일반 사회인 및 직장인이며, 면접만으로 선발한다. 수업은 서울 서대문구 인문캠퍼스에서 야간과 토요일에 진행된다.

정원 내 모집자는 ▲특성화(전문계)고등학교 졸업자이면서 졸업 후 3년 이상 산업체에 재직 중인 자 ▲국내 고등학교졸업(예정)자 및 동등학력 소지자로서 만 30세 이상(2017년 3월1일 기준) 성인일 경우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정원 외로는 특성화(전문계)고등학교 졸업자이면서 졸업 후 3년 이상 산업체에 재직 중인 사람이 해당된다.

부동산문제에 대한 사회·인문적 특성과 자연·지역적 특성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적인 판단력을 가진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대학원 진학은 물론이고 각종 국가 및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학교 강의 이외에도 매 학기 현장전문가를 초청한 특강이나 현장답사 등 임장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명지대학교 입시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부동산학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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