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추석 연휴를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영화관람을 위한 발걸음이 많아지면서 영화 순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사진=영화 '밀정' 포스터.

15일 네이버에 따르면 이날 현재 한국 영화순위 1위는 '밀정'이다. 밀정은 현재 누적 관객 320만여명으로 이번 추석 연휴가 5일이나 되는 만큼 역대급 흥행이 예상되고 있다. 

뒤를 이어 헐리우드 영화 '매그니피센트7'와 명작의 재탄생인 '벤허'가 각각 누적 관객 100만여명을 돌파하며 2,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매그니피센트7에는 완연히 헐리우드 스타로 자리잡은 배우 이병헌이 출연해 화제다. 

이병헌은 밀정에서도 특별출연해 환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인만큼 이번 추석 연휴 영화관 최고의 화제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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