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역세권 및 연구개발단지 호재 등을 지닌 ‘e편한세상’ 주상복합 아파트가 곧 선을 보인다.
대림산업은 이달 서울 금천구 독산 2-1 특별계획구역에서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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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조감도 |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는 상가와 아파트, 오피스텔이 결합된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6층~지상 39층 총 859가구 규모이며 아파트는 전용 59~84㎡ 등 432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26㎡ 427실로 이뤄진다.
지하철 1호선 독산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또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1단계 구간 개통으로 인해 차량 이용 시 금천구에서 강남구까지 30분가량 더 빨리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원~광명 고속도로 등도 주변에 위치해 있다.
내년 착공 예정인 신안산선 복선전철 개발 호재도 빼놓을 수 없다. 개통되면 단지 인근에 개설될 신독산역(가칭)을 통해 여의도까지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다.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상암DMC, 마포 등으로의 접근성을 향상시켜준다.
단지가 들어서는 금천구 일대는 미니신도시와 ‘사이언스 파크’ 개발 등으로 들썩이고 있다. 독산동 공군부대 용지에 지어지는 ‘사이언스 파크’는 금천구와 SH공사가 추진하는 IT 연구개발 단지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아파트에는 대림산업이 특허 출원 중인 단열 기술이 적용돼 기존 단지와 달리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부분에도 단열이 끊기는 일이 없다.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일을 막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금천구 시흥동 903-15번지에서 문을 연다. 20일 현재 견본주택 1층에서 홍보관을 먼저 운영하고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11월이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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