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평균 22.09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됐던 ‘송파 두산위브’의 당첨 커트라인이 전용 59㎡보다 84㎡에서 더 높았다.

2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56점 이상의 가점을 받아야 두산건설의 ‘송파 두산위브’ 당첨 안정권에 들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 두산위브

주택형

당첨가점(아파트투유)

최저

최고

평균

59

51

69

56.15

84

56

67

59.74


주택형별 당첨 커트라인은 전용 59㎡가 51점, 84㎡가 56점으로 집계돼 앞서 1순위 청약에서 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84형(28.09대 1)의 인기를 입증했다.

직전 강동구에서 분양한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의 당첨자 청약가점이 전용 59형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선 것과 대조를 보였다.

두산건설의 ‘송파 두산위브’는 서울 송파구 오금동 13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28층 총 269가구의 소규모로 지어진다.

당첨자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계약을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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