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이상윤·김하늘 주연의 세상 가장 따뜻하고, 절절한 사랑 이야기 KBS2 수목 드라마 '공항 가는 길'이 안방극장에 찾아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밤 10시 첫 방송될 '공항 가는 길'(연출 김철규/극본 이숙연)은 12년 차 베테랑 부사무장 승무원 최수아(김하늘 분)와 건축학과 시간강사 서도우(이상윤 분)가 만나 30대에 가장 절절한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 21일 밤 10시 첫 방송될 '공항 가는 길'(연출 김철규/극본 이숙연)은 12년 차 베테랑 부사무장 승무원 최수아(김하늘 분)와 건축학과 시간강사 서도우(이상윤 분)가 만나 30대에 가장 절절한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 사진=KBS2 제공

공개된 예고편에는 일과 엄마의 삶을 병행하며 살아가던 수아가 남편 박지석(신성록 분)의 강한 의지로 인해 딸 효은(김환희 분)을 말레이시아에 보내고 힘들어 한다.
 
수아는 친구 미진(최여진 분)의 소개로 도우를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서로를 위로가 되어주며 사랑을 키워나간다.

하지만 도우와 수아는 남편과 아내가 있는 유부 남·여이기에 두 사람의 사랑이 이루어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 MBC 수목 드라마 '쇼핑왕 루이'도 첫선을 보여 SBS '질투의 화신'과 함께 시청률 경쟁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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