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자급자족형 복합도시로 조성되는 서산 테크노밸리 내 세 번째 ‘이안’ 단지가 절찬리 분양되고 있다.

대우산업개발은 충남 서산 성연면 일람리 1129번지 일대에 들어설 ‘이안 더 서산’을 분양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 대우산업개발의 '이안 더 서산' 조감도


‘이안 더 서산’은 지하 2층~지상 24층 총 250가구 규모의 단지다. 주택형은 전용 84~117㎡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117㎡의 경우 서산 최초의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지어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산 테크노밸리는 향후 한화케미칼 등 300개 기업이 들어서는 첨단복합도시로 조성된다. 연간 매출액 3조원, 고용창출 1만8000여 명이 예상된다.

교통편으로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 대전~당진 고속도로, 제2서해안고속도로 등의 길목에 위치해 서울 및 인접도시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29번 도로를 통해 대산산업단지 출퇴근도 가능하다.

단지로부터 걸어서 5분 거리에 초등학교(내년 3월 개교 예정)와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앞서 분양된 ‘이안 서산테크노밸리’, ‘이안 큐브’ 등과 함께 총 2000여 가구 규모의 ‘이안’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서산 테크노밸리는 서산시의 새로운 투자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안 더 서산’은 단지 인근에 신설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고 기타 편의시설 용지개발이 예정돼 있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남 서산 예천동 1255-1번지에 마련돼 있다. 올 23일부터 3일간 오픈기념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8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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