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현대엔지니어링(대표=김위철)가 다산 진건에 이어 진주 초장에서 분양대박을 일으킬 기세다.
2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경남 진주시 초전동 초장1지구 1블록 '힐스테이트 초전'이 312세대 특별청약을 실시한 결과 신혼부부와 다자녀 무주택자들이 쇄도, 한 채도 빠짐없이 당첨자를 배출했다.
28일 1순위 일반청약분은 당초 1070세대에서 768세대로 크게 줄어듦에 따라 당첨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초전'은 진주시 신흥 주거지인 초장1지구에 마지막 브랜드 단지로서 수요자 눈높이에 맞춘 유니트을 적용, 눈길을 끌었다.
분양가는 전용 84㎡의 3.3㎡ 당 분양가가 859만원(기준층)으로 직전 5블록에 이지건설이 선보인 이지더원(543세대,893만원)에 비해 30여만원 저렴했다.
이지더원은 당시 특별공급에서 77% 소진률을 보인데 이어 1순위에서 1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초전'은 1순위 경쟁률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초전'은 지상 최고 33층의 아파트 9개 동에 전용면적 84~91㎡의 중대형 1,070가구가 단지를 이룬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직전 8월 다산신도시 진건 힐스테이트에 이어 연속 특별공급분 모두를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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