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OCI의 주가가 말레이시아 폴리실리콘 제조업체를 인수할 것이라는 기대에 강세다.

29일 오전 10시41분 현재 OCI는 전일 대비 7.93% 오른 9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OCI는 전일 일본 화학기업 도쿠야마의 폴리실리콘 제조 자회사인 도쿠야마 말레이시아 지분 16.5%를 사들였다고 밝혔다. 이번 지분인수에 대해선 태양광 사업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OCI 관계자는 "당장 경영에 참여하지는 않지만 양사 간 협력방안 모색과 기술검토를 거친 후 내년 3월31일까지 100% 지분 인수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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