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3일 오전 10시46분께 충북 충주시 노은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 중원터널에서 A(60)씨가 몰던 5t 화물차가 앞서가던 엑센트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엑센트 차량이 앞으로 밀리면서 앞서가던 차량 3대도 연달아 추돌했다.

엑센트 승용차 운전자 B(27)씨와 함께 타고 있던 1세 남아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 화물차와 나머지 사고 차량 탑승자는 부상 정도가 크지 않아 이송된 환자는 없었다.

경찰은 안전거리 미확보로 연쇄 추돌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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