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김영란법이 시행된 이후 경북 경찰에 관련 신고 9건이 들어왔다.

3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0시부터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이후 3일 오후 3시까지 112신고가 9건 들어왔다.

경찰은 112신고 내용이 출동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신고이거나 단순한 상담전화여서 서면신고를 안내하거나 정부민원안내콜센터로 연결했다.

날짜별로는 지난달 29일 1건, 30일 4건, 이달 2일 2건, 3일 2건이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도내 경찰이 받은 전화는 모두 단순 상담 등에 해당하고 현장에 출동할 만한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