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전국 공항에서 항공기가 무더기로 결항됐다.
5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국 주요 공항 결항은 총 110편이다.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선 김해공항은 모두 47편이 결항됐다. 김포공항은 31편, 제주공항은 25편, 울산공항은 3편, 포항공항은 2편, 여수공항은 2편으로 각각 집계됐다.
또 김해공항에서는 국제선 항공기 총 3편이 착륙하지 못하고 인천공항으로 회항했다.[미디어펜=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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