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대림산업이 신반포 5차 재건축을 고품격 단지로 탈바꿈시키는 ‘아크로 리버뷰’가 현대건설의 강남구 개포3 재건축인 '디에이치 아너힐즈'를 넘는 서울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아크로 리버뷰’의 1순위 청약결과 28가구 모집에 8585명이 몰려 평균 3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
|
▲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아크로 리버뷰'의 전용 78A형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 10층 가구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아파트투유 |
올해 서울지역 아파트 청약경쟁률 신기록인 '디 에이치 아너힐즈'(100 대 1)의 3배가 넘는다.
최고경쟁률은 488대 1로, 주택형 중 가장 많은 가구수인 11가구가 배정된 전용 78㎡A에서 나타났다.
전용 78A형의 경우 일반 분양분 중 유일하게 한강 조망이 가능한 10층 가구가 속해 있어 더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
총 네 가지 주택형 모두 세 자릿수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몰이에 성공했다.
대림산업의 ‘아크로 리버뷰’ 당첨자는 10월12일 발표된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