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결혼을 약속한 커플을 배출하는 등 싱글 직장인 남녀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는 ‘로맨틱 그랑서울’이 6번째 행사를 마련했다.

GS건설은 올 29일 할로윈데이 기념으로 서울 종로구 종각 그랑서울몰에서 직장인 대상 단체 미팅 행사인 ‘제6회 로맨틱 그랑서울’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 지난 5월28일 열린 ‘로즈데이 로맨틱 그랑서울’ 단체 미팅 행사에 참가한 싱글 남녀 직장인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자료사진=GS건설


이번 행사의 부제는 ‘로맨틱 할로윈 in 그랑서울’이다. 

25~35세의 싱글 직장인 남녀 150명씩 총 300명을 모집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해당 행사와 제휴를 맺은 그랑서울몰의 고급 레스토랑 5곳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이성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다. 2인 1조로 음식점에 들어서면 스텝의 안내에 따라 남녀 2:2로 자리를 배치받는다.

음식과 맥주는 무제한이다.

행사장 중앙에서는 할로윈데이 맞이 포토존 이벤트, 럭키 드로우 이벤트, 러브커넥트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1회부터 총 누적 참가자수가 1500명에 달하는 GS건설의 ‘로맨틱 그랑서울’ 미팅 이벤트를 통해 실제 결혼을 약속한 커플도 탄생했다.

행사를 주최한 김동삼 GS건설 부장은 "참가자들이 할로윈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이성도 만나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당일 매출 증진에 도움이 되고 그랑서울을 알리는 효과도 있는 만큼 다양한 콘셉트로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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