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고기를 잡으러 바다에 나갔다 실종된 70대 어민이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부산 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쯤 부산 을숙도대교 인근 해역에서 1t급 어선 선주 71살 김 모 씨의 시신을 인양했다고 밝혔다.
김씨가 발견된 것은 지난 19일 실종된 이후 나흘만이다.
지난 19일 밤 김씨 혼자 출항한 뒤 소식이 없어 해경이 경비정과 잠수부를 동원해 사고 해역에서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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