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정우성의 소신발언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정우성은 지난 20일 영화 ‘아수라’ 단체 관람 현장에서 극 중 대사인 “박성배 밖으로 나와”를 이용해 “박근혜 앞으로 나와”라고 발언해 네티즌들로부터 ‘소신발언’이라는 평을 얻었다.

이를 들은 네티즌들은 “얼굴만 잘생긴 게 아니군”(whda****), “앞으로 갓우성님 나오는 영화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본다. 드라마에 나오더라도 끝까지 다 볼 거다”(aroh****), “하. 얼굴까지 이리 잘생겨선 정신까지 잘생기셨어. 멋져요”(blac****), “변호인 투자자였다니. 놀랍다”(this****) 등 감탄했다.

이어 네티즌들은 그가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올랐다는 소리에 “이쯤 되면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연예인들은 반성해야 한다”(aval****), “블랙리스트 만든 사람들이 우리나라 블랙리스트다”(onli****) 등 여러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