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국회방송, 소프트립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국회 청문회에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립밤을 발라 네티즌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6일 13시간 동안 진행된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 출석했다.

실시간으로 생중계된 청문회를 본 네티즌들은 이재용 부회장이 입을 가리며 립밤을 바르자 해당 립밤의 제조사에 대해 궁금해 했다.

네티즌 수사대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이 바른 립밤은 미국 브랜드 S사의 것이며 국내에는 정식 유통되지 않았다. 가격은 개당 1.99달러(2,300원)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재벌은 뭐 바르나 궁금했다” “소박하네. 난 3000원짜리 쓰는데” 등 여러 의견을 나타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