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19일 오후 7시 25분 JTBC 손석희 사장의 태블릿PC 보도에 불만을 품은 것으로 추정되는 한 40대 남성이 서울 마포 상암동에 위치한 JTBC 사옥에 트럭을 몰고 돌진했다가 체포됐다.

이와 관련 과거와 지금 종편채널, 특히 JTBC를 바라보는 세간의 인식이 이중잣대-인지부조화를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종편채널이 신규로 허가받을 당시, 이를 극구 반대하고 "국민들의 눈과 귀는 꽉 막힐 것"이라며 종편방송에 결사반대 의사를 보였던 사람들이 최근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종편의 보도 행태에 대해 "종편 없었음 어쩔 뻔 했냐"라며 호의적인 태도를 비추는 모습이 상호 모순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윤서인 작가는 구국의 종편 JTBC, 손석기 사장님 사랑해요 등의 묘사로 풍자하며 손석희-JTBC 보도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중잣대에 대해 풍자하는 만화를 그렸다.

   
▲ [윤서인 작가의 직언직화(直言直畵)]구국의 종편 JTBC와 손석희./사진=윤서인의 자유원샷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