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제주시 구좌 해상에서 70대 해녀가 조업 중 숨을 거뒀다.

19일 오후 1시 39분께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갯바위에서 이 마을 해녀인 공모(75)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119 구급대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의식이 없는 채 심정지 상태였던 공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공씨가 조업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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