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설을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에 총 112억여원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모금회는 전국의 복지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선정된 5436개 기관과 소외계층 24만 1792명에게 현금을 비롯해 쌀, 재래시장 상품권, 생필품 등 총 112억 365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을 받은 대상은 저소득 가정과 홀몸 노인, 쪽방 거주민, 장애인, 노숙인 등이다. 

모금회는 또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떡국 나눔 행사를 열고 떡국 1004인분을 서울시내 홀몸 노인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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