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뉴스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전북 현대가 심판을 매수해 ACL 출전권을 박탈당한데 이어 항소하기로 결정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8일 "AFC 독립기구인 ‘출전 관리 기구(ECB)’에서 올 시즌 전북의 ACL 출전권을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북 소속 스카우트가 2013년 심판에게 돈을 건넨 사실이 드러났으며 법원에서 유죄 판결이 났기 때문.

이에 전북은 스위스 로잔에 있는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항소할게 있나? 승부조작하면 1년간 출전 못 하는 것이 ACL 규정인데... (ㄱㄷ****)” “양심이 없어도 정도껏이지 (wkc3****)” “달게 벌 받아라 전북. (페트****)”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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