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정청래 트위터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박지원 대표에게 고소당한 정청래가 맞대응을 예고해 화제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19일 박지원 대표가 정청래 전 의원을 지난 5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청래 의원은 과거 박지원이 트위터에 올린 글을 가져와 맞대응을 했다.

당시 박지원이 올린 글에는 "광주 ***들아"라고 적혀있었고, 정청래는 "이것이야 말로 모욕죄"라며 박지원의 행동을 비판했다.

또 이와 함께 "박지원 대표가 문재인에게 한 모욕적 언행을 수집한다"며 자신도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조만간 정청래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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