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어니스트펀드가 예상 연수익률 11.20%에 달하는 포트폴리오 13호를 출시했다.

핀테크 기반 P2P금융 어니스트펀드(대표 서상훈)는 예상 수익률 연11.20%(세전)의 포트폴리오 투자상품 13호를 7일 오전 10시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 어니스트펀드가 예상 연수익률 11.20%에 달하는 포트폴리오 13호를 출시했다. /어니스트펀드

 
이번 포트폴리오 13호는 110개 채권으로 구성된 15억3600만원 상당의 P2P투자상품이다. 어니스트펀드에서 출시된 투자상품 중 역대 최대 규모다. 

포트폴리오 투자상품은 최소 100여 개의 개별채권을 1개의 포트폴리오 채권으로 묶어 분산투자한다. 일부 연체가 발생하더라도 다수의 우량채권을 통해 안정성은 높이고 위험부담률을 낮추는 상품이다.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1만원 단위로 투자가 가능하며, 18개월간 매월 원금 일부와 이자수익을 수취할 수 있는 원리금균등상환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상 부도위험률은 0.69%다.
 
투자를 원하는 사람은 어니스트펀드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부여 받은 예치금계좌로 원하는 투자금액을 입금한 뒤 포트폴리오 13호에 투자하기' 버튼을 누르면 진행이 완료된다.
 
이번 상품에 포함되는 110개 채권의 대출자는 NICE신용정보에서 우량 고객으로 분류되는 1~5등급 분포가 88%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령은 40대(45%)가 가장 많았다. 평균 연소득은 5113만원, 1인당 평균 대출금액은 1396만원이다. 평균 총부채상환비율(DTI)은 28.99%이었으며 대출목적은 가계자금(49%) 활용 용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니스트펀드 P2P금융 상품은 최대 64만원 투자까지 국고금관리법에 의거해 이자소득세율 15.4%를 적용받으며, 지인과 함께 투자 시 최대 10만원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지인 추천 이벤트’도 진행돼 소액 재테크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매월 포트폴리오를 출시하며 쌓은 노하우를 통해 이번 상품도 보다 안정적이고 높은 만족도를 제공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저금리시대의 좋은 투자상품으로써 P2P금융을 안착시키기 위해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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