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장제원 의원 페이스북, Mnet '고등래퍼' 방송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장제원 바른정당 의원이 아들 장용준의 '고등래퍼' 출연 후 생긴 논란에 사과의 뜻을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에서는 장용준이 출연해 랩실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방송 직후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장용준이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라는 점과 인성 논란까지 확산됐다. 미성년자 담배 흡연, 어머니에 대한 욕설, 조건 만남 등이 그 문제점이었다.

이후 장제원 의원은 직접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용준이로부터 상처받은 분들께 깊이 사죄드립니다. 아버지로서 더 노력하고 잘 지도하겠습니다"라며 사죄글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jjne**** 성매매인데 앞으로 잘교육시킨다고 넘어갈일이 아니지" "gzgz**** 얼마나 오냐오냐 키웠으면" "apfl**** 아무리 그렇게 해도 성매매는 없어지지 않는다" "ijil**** 사과문이 이상하다. 음악에 대한 열정을 아버지가 알아주지 못한거랑 엄마때리고 싶고 성매매하고 싶은거랑 무슨 연관관계인지" 등의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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