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해빙'이 개봉 첫 주말 43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주말극장가를 장악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일 부터 5일까지 '해빙'(감독 이수연)은 43만 3181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90만 9687명이다.

'해빙'은 얼었던 한강이 녹은 후 시체가 떠오르자 수면 아래 있었던 비밀과 맞닥뜨린 한 남자를 둘러싼 심리스릴러 영화다.

'4인용 식탁' 이수연 감독의 신작 '해빙'은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믿고 보는’ 배우 조진웅, 김대명, 신구, 이청아가 출연, 관객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박스오피스 1위는 같은 기간 동안 63만 2956명의 관객을 끌어모은 휴 잭맨 주연의 '로건'이 차지했다. '로건'과 '해빙'에 뒤이어 '23 아이덴티티'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