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7.04.30 06:24 일
> 칼럼
[의학칼럼]미백·탄력·주름개선…실리프팅 시술방법과 효과
승인 | 편집국 기자 | media@mediapen.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승인 2017-03-10 09:00:30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 박병권 제이디클리닉 명동점원장
최근에 실(thread)을 이용한 리프팅이 화재거리가 됐다. 실을 이용한 리프팅(lifting)은 우리나라에서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 왔고 꾸준한 시술이 있었다. 사실 여부가 명확하진 않지만 최근에 박근혜 대통령께서 시술을 받았다는 이유로 더욱 알려지게 됐다. 노화(aging)는 막을 수 없는 자연스런 현상이고, 노화를 지연시키거나 젊은 인상으로 되돌리려고 하는 것 또한 지극히 인간적인 감정이다.

다양한 노화 현상 중의 하나가 처짐(ptosis, sagging) 현상이다. 리프팅의 정의는 다양하지만 쉽게는 '선천적, 후천적으로 쳐지고 늘어진' 상태를 개선하는 것으로 표현할 수 있다. 처짐 현상은 인대, 근육, 근막, 피하 지방, 피부 등 거의 모든 조직에서 발생하고 얼굴 이외에도 목, 가슴, 엉덩이 등 다른 신체부위에서도 나타난다. 따라서 다양한 조직과 신체 부위를 리프팅할 수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안면 거상술은 수술적인 얼굴 리프팅 방법이고 실리프팅은 비수술적인 방법이다. 이외에도 많은 다양한 수술적 방법, 비수술적 방법이 존재한다. 어떤 방법이 더 좋다라고 말할 수는 없고 각 시술의 장단점, 환자의 기대치 등을 고려해서 시술 방법을 결정하게 된다.

실의 재료, 시술 종류, 테크닉도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아주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온 금실(gold thread)을 이용한 시술은 우리에게 아주 익숙하다. 실의 재료는 일반적으로 녹아서 흡수되는 실과 녹지 않는 실, 굵은 실과 얇은 실, 돌기가 있는 실과 없는 실, 돌기가 단방향인 실과 양방향인 실 등 다양하게 분류를 할 수 있는데 금실의 경우는 녹지 않고 얇고 돌기가 없는 실로 분류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금실과 머리카락 같이 얇은 녹는 실을 이용한 시술은, 일반적으로 돌기가 있는 굵은 실 재료에 비해 리프팅 효과는 약하다고 할 수 있다. 실의 구조상 아무리 많은 실을 삽입하더라도 리프팅 효과에는 한계가 있지만 미백, 탄력, 주름 개선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유사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다양한 레이저 시술, 고주파, 초음파, 보툴리눔 톡신 시술 등이 존재하지만 각 시술별로 고유의 특징이 있다. 확연한 리프팅 효과를 위해서는 굵고 돌기가 있는 녹는 실 재료를 사용한다.

실 리프팅 후의 조직학적 소견을 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녹는 실 주변으로 균일한 섬유화(fibrosis) 캡슐이 형성되는데 이것은 초음파로 확인할 수 있다. 섬유화 현상은 녹는 실이 완전히 흡수되어 없어진 후에도 지속된다. ​실 주변으로 섬유화가 형성되면 ​조직의 견인력(traction)과 치밀함(compactness)을 상승시키게 된다. 또 다른 조직학적 소견으로는 유두 상피가 두꺼워지는데 이것은 콜라겐의 증식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시술에는 다양한 재료와 더불어 다양한 테크닉이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자유유동(free floating), 고정(anchoring), 이중 바늘(double needle) 방식 등이 있고 마취 방식도 수면 마취와 국소 마취로 분류할 수 있다. 시술하는 사람에 따라 다양한 방식과 재료가 사용되기 때문에 시술 후 일상 생활의 지장 정도, 부작용, 시술 결과에 차이가 나타난다. 따라서 시술 전에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한 후에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적절하다. /박병권 제이디클리닉 명동점원장
[미디어펜=편집국 기자]

[관련기사]

[의학칼럼]가슴 달린 남자? '여유증'의 원인과 치료
[의학칼럼] 냉동지방분해술 부작용의 원인과 처방
[의학칼럼] 냉동지방 분해술이란?…체중감량 아닌 체형교정술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가수 김청하와 정채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최근 김청하는 자신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이동욱이 설렘이 가득한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21일 소속사 킹콩...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언페어가 슈퍼주니어도 속여넘기는 가창력을 발휘했다.지난 20일 오후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84 , 603(운니동, 가든타워)  |  회사직통번호 : 02)6241-7700  |  팩스 : 02)6241-7708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0574 | 등록일.발행일 2008.5.8   |  발행인 : 이의춘 | 편집인·편집국장 : 민병오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사성
Copyright © 2013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