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걸그룹 티아라 출신의 화영과 티아라의 스타일리스트였던 김우리가 다시 한 번 '티아라 논란'의 중심에 섰다.

김우리는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티아라는 잘못이 없다. 화영은 당시 머리를 감겨주던 분을 '샴푸'라고 불렀다"며 화영의 인성을 안좋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화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생님 알아쓰니까 그만지어내세요 아침부터 민폐세요 정확하게 아시고 방송나오시지 어설퍼서 어떡하실라고 아이고 나이도 지긋하게 드신 분이"라는 글을 통해 맞대응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우리 저 사람도 이해 안 되긴 하는데 화영도 왜 저랬대.. 연예인이 저런 말투로 인스타에 해명 아닌 해명하는 거 처음 봤다(969p****)" "아니 당사자들은 가만히 있으려는데 주위에서 입터니까 시청자 입장에서는 진짜 불편하다 걍 좀 냅둬라 둘다(okgk****)" "양쪽다 똑같아보임(humb****)" "둘다 똑같지뭐,,,어차피진흙탕싸움임(csj6****)" "내가보기엔..화영이나..티아라나..김우리인가..하튼 다들 잘못했음 서로 각자 갈길가고..옛날얘기는 그만좀 꺼냈음 좋겠다(woot****)" "청문회를열어라(ko38****)"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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