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SC제일은행은 첫 거래 중소기업 법인고객을 상대로 중소기업 전용 자유입출금통장인 ‘다모아비즈통장’에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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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제일은행은 첫 거래 중소기업 법인고객을 상대로 중소기업 전용 자유입출금통장인 ‘다모아비즈통장’에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사진=SC제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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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31일까지 SC제일은행과 처음으로 거래하는 중소기업 법인고객이 다모아비즈통장을 개설하고, 1000만원 이상의 일별 잔액을 유지하는 경우 개설일로부터 3개월 간 연 1.2% 의금리(이하 세전)를 제공한다.
단 오는 6월 12일 이전에 통장을 해지할 경우 특별금리가 적용되지 않으며 1000만원 미만의 잔액에 대해서는 연 0.3%의 금리를 적용 받는다.
김용남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이사는 “만성화된 경기침체와 미국의 기준금리인상으로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된 상황에서 중소기업고객들의 보다 효과적인 여유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특별금리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다모아비즈통장은 고금리 혜택 외에도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와 SC제일은행 내 송금수수료, 기업인터넷뱅킹 이체수수료, 영업시간 외 자동화기기(CD/ATM) 현금인출 및 이체(SC제일은행 내)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을 아무 조건 없이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