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지수가 개장과 동시에 2160선을 회복했다.

21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8.64p(0.40%) 상승한 2165.65를 기록 중이다.

   
▲ 사진=연합뉴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5.94p(0.28%) 오른 2162.95로 출발해 일찌감치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후 한때 2170선까지 지수가 상승하기도 했다.

이날 상승세는 외국인과 기관이 장 초반 동반 매수에 나선 영향이 컸다. 현재까지 기관이 약 300억원, 외국인이 약 75억원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며, 개인만이 약 390억원 규모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운송장비(1.06%), 운수창고(0.91%), 화학(0.88%), 의약품(0.88%), 통신업(0.40%)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0.97%), 금융업(-0.64%), 은행(-0.57%), 철강·금속(-0.55) 등은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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