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모두투어가 2거래일 연속 신고가를 다시 쓰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모두투어 주가는 전일 대비 1.04% 상승한 3만 8750원을 기록 중이다.

오전 10시에는 3만 9000원까지 올라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강세는 여행 성수기 진입에 따라 수요 증가 기대감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출국자 수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선두 기업 하나투어나 내국인의 해외여행 사업 집중도가 높은 모두투어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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