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실적 기대감에 힘입은 모두투어가 다시 한 번 신고가를 경신했다.

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모두투어 주가는 전일 대비 3.33% 상승한 4만35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모두투어는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증권사들은 모두투어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며 ‘매수’ 투자의견을 연이어 내고 있다.

황현준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모두투어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9% 증가한 709억원, 영업이익은 83.6% 늘어난 79억원으로 추정치를 웃돌 것”이라면서 “올해 추석 등 긴 연휴에 장거리 여행 위주의 송출객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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