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감독 문현성)이 아쉬운 흥행성적을 거두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8일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9만 939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0만 4092명이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예리한 추리력의 막무가내 임금 예종(이선균)과 천재적 기억력의 어리바리 신입사관 이서(안재홍)가 한양을 뒤흔든 괴소문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과학수사를 벌이는 내용이다.

뚜껑을 연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특별시민’과 누적 관객 수가 약 10만 명 이상 격차가 벌어진 상황. 이는 최민식과는 달리 이선균의 정형화된 연기로 ‘아쉽다’는 목소리가 고개를 들고 있다.

한편 이날 13만 4491명의 관객을 모은 ‘특별시민’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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