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문재인 대통령의 당선 및 신정부 출범과 관련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9일(현지시간) 한국에 달빛정책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했다.

달빛정책은 지난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햇볕정책을 빗대어 표현한 말이다.

영국 언론인 마이클 브린은 이날 WSJ를 통해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햇볕정책과 달리 문재인 정부의 달빛정책은 더 현실적인 성격을 띌 것"이라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주된 관심사는 남북 대치국면을 완화하고 전쟁을 피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MP카드뉴스]WSJ "한국이 달빛정책 시대에 접어들었다"/사진=미디어펜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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