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정규시즌 야구경기 실시간 중계
   
▲ 류현진 /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류현진 추신수 오승환 김현수 등 한국 메이저리거들의 경기를 손쉽게 볼 수 있을까? 

18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은 미국에서 메이저리그(MLB) 경기를 생중계 한다고 발표했다.

페이스북과 MLB는 '라이브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맺고 20개의 정규시즌 야구경기를 실시간으로 중계하기로 했다.

콜로라도 로키스와 신시내티 레즈가 맞붙는 이번 주 첫 게임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동부시간), MLB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정규 경기를 볼 수 있다.

상장 5주년을 맞은 페이스북은 동영상 중심 전략을 펴고 있다. 야구 외에 e스포츠 경기와 선수 인터뷰도 생중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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