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POTV 방송화면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토트넘 핫스퍼 손흥민이 기쁨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19일 손흥민은 레스터 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2골을 집어넣으며 21골을 기록했다. 특히 이는 차범근 전 수원 감독이 1985~198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세웠던 한국인 한 시즌 최다골 19골을 넘어선 기록이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좀 편해졌고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난 항상 배가 고픈 선수다. 경기에 나서면 골을 넣으려고 한다”라며 “아직 시즌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유종의 미를 잘 거두고 싶다”라는 듯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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