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 36분께 부산 오륙도 북동쪽 8㎞ 해상에서 멸치유자망 어선 D호(9.7t·거제 선적)가 전복돼 바다에 빠진 선원들이 모두 구조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 선박은 이날 오전 3시 48분께 거제 외포항을 출항했으며, 그물을 걷어 올리는 작업을 하다가 선박이 중심을 잃어 뒤집힌 것으로 해경은 파악했다.

부산해경은 선장 등 운항 책임자를 상대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27일 오전 9시 36분께 부산 오륙도 북동쪽 8㎞ 해상에서 멸치유자망 어선 D호(9.7t·거제 선적)가 전복돼 바다에 빠진 선원들이 모두 구조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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