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27일 오후2시 서울 금융감독원연수원에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1분과 주관으로 열린 국세청 업무보고에서 이한주 경제1분과 위원장은 공정과세와 투명세정을 통해 국세청이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한주 위원장은 이날 "대기업들이 좀 더 잘 할수 있게 격려가 필요하며,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삼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한국 사회가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산업생태계 등 활력 이루는 벤처산업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에 역점을 두어 민간 부문을 활성화시키는 데 있어서 국세청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국세청에게 "공정과세 및 투명한 세정을 통해 정부가 신뢰받도록 하는 데 앞장서 4차 산업혁명을 뒷받침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국민 삶을 바꾸는 세정을 통해 좋은 정책이 나오길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세청 업무보고에는 경제1분과의 이한주 위원장을 위시해 박광온·정세은·김정우·김광수·송준상·김병규·박정훈·김정기·홍종학·이태수·김범모·구재일·박재훈 위원 등 국정기획위 15~16명과 국세청 김현준 기획국장 및 김봉래 차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 사진은 24일 브리핑하고 있는 박광온 국정기획자문위 대변인./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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