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금강주택은 오는 6월 2일 경기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EAB-7블록에 짓는 '송산그린시티 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9개 동, 전용 84㎡ 총 69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전체가 남향 판상형으로 설계되어 조망권과 일조권을 극대화 했으며, 통풍에 유리한 3면 개방형에 4베이~4.5베이의 광폭설계도 적용돼 공간활용도 역시 우수할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송산그린시티는 공원∙녹지 비율이 약 49%로 일산이나 판교 등 기존 신도시가 평균 21%대의 녹지율을 보이는 것에 비해 약 2배 이상 높은 수준을 갖추었다.
지구 내에서도 생태주거 생활권인 동측지역에 자리잡아 쾌적성이 뛰어난 데다, 단지 서측으로 대형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북측으로는 어린이 공원과 보행자 도로가 계획되어 자연친화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남측으로는 시화호화 연결되는 하천이 자리잡아 주거선호도가 더욱 높을 예정이다. 특히 해당 하천은 주변 근린공원 및 녹지공간과 연계해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조성될 뿐만 아니라 수변공원 등도 계획돼 있어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도 좋은 조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변으로 공룡알화석지와 안산갈대습지공원, 시화호, 세계정원가든(예정)도 위치해 즐길 거리도 많다.
단지 서측으로 상업시설 부지가 줄이어 들어선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관련 생활 편의시설의 이용이 편리할 전망이며, 주변으로 파출소 등 관공서도 가까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2018년 초에는 주변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개교 예정이라 입주 즉시 학교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으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시흥~평택간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또 안산과 송산그린시티를 이어줄 송산교와 시화교가 올해 말 개통될 예정으로, 개통 시 그동안 시화호로 인해 접근성이 떨어지던 안산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이를 통해 안산에 위치한 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ERICA캠퍼스, 시화멀티테크노밸리 등으로의 출퇴근 여건이 좋아지고, 안산생활권의 공유도 가능해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부천~시흥~안산을 연결하는 소사원시선이 2018년 개통예정이며 안산·시흥시청~여의도(43.6㎞) 구간을 연결하는 신안산선(2023년), 충남 홍성~경기 화성 송산을 잇는 서해복선전철(2020년)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송산그린시티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수자원공사는 오는 2018년부터 자동차관련 첨단산업지구로 구성되는 남측지역의 용지를 공급할 예정으로, 자동차 제조업체 등이 순차적으로 입주하며 직주근접성은 더욱 높아진다. 이어 마린리조트 등 관광∙레저와 주거가 함께 개발되는 서측지역까지 개발 완료 시 자족도시로써의 면모를 갖춰 주택가치 상승도 기대할 만 하다.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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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산그린시티 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조감도. |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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