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보급 활성화 주도, 고객 경험 확대 위한 마케팅 '총력'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5일 롯데렌터카가 제22회 환경의 날을 맞아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지난해부터 친환경 전기차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전 방위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롯데렌터카가 제22회 환경의 날을 맞아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롯데렌터카 제공

제주 오토하우스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1~20호를 도입해 운영하고 지난 9월에는 친환경 전기차 전용 장기렌터카 상품 2종을 출시했다. 롯데홈쇼핑을 통해 친환경 전기차 장기렌터카 특별 방송도 진행했다.

최근에는 한번의 충전으로 383km를 주행할 수 있는 한국지엠 쉐보레 볼트(Bolt) EV를 장·단기렌터카 상품으로 출시하는 등 친환경 전기차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또 지난해 11월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확산 및 충전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기차 렌탈 및 충전 서비스를 강화하고, 친환경 렌터카와 카셰어링 고객의 전기차 이용 편의를 높여 전기차 렌터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공용 충전 서비스 구축 및 충전인프라 기반의 신규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그룹 차원에서도 적극 동참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을 착수하며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확대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남승현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상무)은 "미래 친환경차 시장의 흐름을 전기차가 주도하기 시작한 상황에서 국내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롯데렌터카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