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민주노총 조합원 20여 명은 지난 13일 오전11시경부터 서울 마포구 대흥동에 소재한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관 내부에서 경총 해체와 노동적폐 청산을 요구하며 기습 농성을 벌였다.

이날 민노총은 경총회관 농성 자리에서 "경총이 일자리 위원회와 관련한 조직적 반발과 최저임금 1만원 인상에 대한 수용 불가 입장 천명 등을 통해 다시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며 "사회 대개혁의 걸림돌이 되지 말고 스스로 해체할 것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 [MP카드뉴스]민노총, 경총 건물 내부서 기습 농성./사진=미디어펜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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