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인 시험 기관 실험서 '방충' 효능 인정
2015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50만병
국내 친환경 제품 개발 업체 전진바이오팜이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해 판매 중인 방충 방향제가 일본 최대 홈쇼핑 채널에 론칭됐다.

전진바이오팜은 22일 천연 소재 기반의 고기능성 섬유향수 '드레스퍼퓸'이 일본 최대 홈쇼핑사 'Shop채널'에 60분 라이브방송으로 소개됐다고 밝혔다.

'Shop채널'은 일본에서도 진입장벽이 높고, 제품선정이 특히 까다롭기로 알려져 있다. 

전진바이오팜의 '드레스퍼퓸' 제품은 일본 공인 시험기관 '비아브루' 실험을 통해 진드기 기피 효능이 94.6% 이상으로 나타나는 등 '방충'에 대한 탁월한 효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진바이오팜의 고기능성 섬유향수인 '드러스퍼퓸'은 국내에서도 GS, CJ, 롯데홈쇼핑 등 메이져 홈쇼핑뿐 아니라 홈앤쇼핑, 공영 홈쇼핑까지 전 채널에서 판매된 바 있다. 2015년 하반기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50만병 이상 판매됐다.

전진바이오팜 관계자는 "방향, 탈취, 향균, 정전기방지를 비롯해 방충 기능에 천연소재 함유량까지 극대화 한 드레스퍼퓸은 현재 항진균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기술 개발이 완료된 상황"이라며 "향후엔 유익한 세균은 보호하고 병원성 세균의 발병 원인이 되는 병원성 인자만을 억제해 내성균의 출현 가능성이 적은 'TTSS 저해기술'도 국내 최초 상용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