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월요일인 26일 오늘날씨는 더위가 한 풀 꺾인 가운데 빗방울이 오락가락 하는 날씨가 예보됐다. 이번주는 출근길 우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겠고 주말에는 장맛비가 예보됐다.

오늘 현재 날씨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과 강원영동 서해안 대부분 지역에는 비가 예보됐지만 곳에 따라서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서는 요란한 소나기와 빗방울이 떨어지는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 오늘날씨예보(일기예보 동네예보 내일날씨 주간날씨 장마 기상특보)에 따르면 오늘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주말부터 내린 비의 양은 많지 않아 가뭄 해갈에는 역부족이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오락가락 비가 이어지겠고 내일과 모레도 소나기 지나는 곳 있겠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수원 광주 창원 춘천 세종 27도, 부산 제주 인천 목포 26도, 대구 청주 대전 28도, 강릉 포항 23도로 폭염은 없겠다. 오후 비올 확률은 서울 인천 수원 춘천 대전 광주 전주 목포 70%, 대구 제주는 60%로 예보됐다.

내일은 전국이 구름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곳곳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모레도 전국이 구름많은 가운데 대기불안정에 의해 중부와 경상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인천 전주 목포 광주 청주 21도, 부산 대전 수원 포항 울산 창원 20도, 대구 춘천 강릉 19도, 제주 2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낮 기온은 서울 30도, 광주 대전 대구 28도, 부산 25도 등 서울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20도 후반에 머물겠다.

기상청 주간날씨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는 수요일까지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쏟아지는 등 산발적인 비소식이 있겠다. 목요일 장마전선이 제주를 시작으로 점차 북상하겠다.

금요일인 30일엔 전남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고 주말인 다음 달 1일 남부지방, 2일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주말 장마전선의 확대로 가뭄은 해소될 전망이다. 이번 장마는 우려했던 마른장마가 아닌 평년수준의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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