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및 어업인을 위한 복지기금 조성 지원
[미디어펜=백지현 기자]Sh수협은행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소재 세종지점을 방문해 ‘어촌복지예금’과 ‘독도사랑카드’에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26일 Sh수협은행 세종지점을 방문해 공익상품 가입 서류에 서명하고 있다./사진제공= Sh수협은행


김영춘 장관이 가입한 ‘어촌복지예금’은 도시와 어촌간의 교류를 위한 '어촌사랑 운동 지원' 또는 어촌의 교육·문화사업 및 어업인 복지증진사업의 지원을 위해 예금 연평균잔액의 0.2%를 수협은행이 어촌복지기금으로 조성하는 공익상품이다.

‘독도사랑카드’는 독도 연구 및 보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카드이용금액의 0.1%를 수협은행이 부담, 독도사랑기금으로 출연하는 공익상품이다

김 장관은  ‘어촌복지예금’ 통장을 봉급수령 계좌로 지정하고 “최근 연근해어업 생산량 축소 및 바다 생태환경 오염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수산업 및 어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매년 독도사랑카드, 독도사랑예금, 독도사랑학생부금 등 독도 관련 공익상품을 판매해 생긴 수익금 중 일부를 독도사랑기금으로 조성해 지난 1997년부터 3억 5500만원을 출연한 바 있다.

아울러  사이버 독도지점을 통해 독도 수호의 염원을 결집하며 독도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