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인터넷신문 출범 12돌을 맞이하여 28일 개최된 2017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이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주최하고 산하 i-어워드위원회가 주관한 기념식은 지난 2005년 7월28일 신문법 개정에 따라 인터넷신문이 발족하게 된 날을 기억하고, 그간 인터넷신문 발전에 공헌한 언론사와 기자들의 공을 기리며 상을 수여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에 수여된 '인터넷 언론상'은 공로상, 인터넷신문상, 인터넷기자상(취재보도분야 및 사진영상 분야) 등 총 3개 부문 시상에 대한 공모를 통해 총 11점이 선정됐다.

   
▲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28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최한 2017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케이크 커팅식을 갖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이의춘 인신협 부회장(미디어펜 대표), 이철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최정식 인신협 i-어워드 위원장, 이정미 정의당 대표, 이근영 인신협 회장, 신상진 국회 미방위원장, 나종민 문체부 1차관,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과 김상규 더팩트 대표./사진=미디어펜


   
▲ 이근영 인신협 회장이 28일 열린 2017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미디어펜

이날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신상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이철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과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문 대통령과 정세균 국회의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함께 했다.

이근영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급변하는 미디어환경 속에서 적극 소통해 국민의 신뢰를 받는 건강하고 바람직한 인터넷언론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근영 회장은 이날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미디어에 머무르지않고 다양한 콘텐츠로 독자적인 노선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열린 2017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미디어펜

   
▲ 이낙연 국무총리가 28일 열린 2017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미디어펜

   
▲ 정세균 국회의장이 28일 열린 2017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미디어펜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열린 2017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미디어펜

   
▲ 이철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28일 열린 2017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미디어펜

   
▲ 신상진 국회 미방위원장이 28일 열린 2017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미디어펜

   
▲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28일 열린 2017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미디어펜

   
▲ 28일 열린 2017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좌측부터) 이의춘 인신협 부회장(미디어펜 대표), 이근영 인신협 회장, 김상규 더팩트 대표가 '인터넷신문 지속발전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사진=미디어펜

   
▲ 28일 열린 2017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제1회 '인터넷 언론상'을 수상한 수상자들이 기념 소감을 밝히고 있다./사진=미디어펜

   
▲ 인터넷신문 출범 12돌을 맞이하여 28일 개최된 2017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이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은 기념식 전경./사진=미디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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