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의 미국 유학설과 관련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티파니의 유학설에 대해 "티파니와 관련해 여러 가지 문제를 종합적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 사진=티파니 SNS


앞서 한 매체는 티파니가 소녀시대 10주년 활동을 마치는 대로 미국으로 연기 유학을 떠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계약이 만료돼 재계약을 하고 있는 시점이어서 민감한 시기에 나온 티파니의 유학설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소속사는 "논의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4일 데뷔 10주년 앨범 '홀리데이 나이트'를 발표한 후 활발히 활동 중이며, 최근 소녀시대 멤버 대다수는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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