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유통사와 패션 브랜드가 공동 개발...데님 팬츠 이어 하반기 겨울 아우터 출시 예정
   
▲ G마켓과 옥션이 지오다노와 공동 기획해 가성비를 내세운 청바지를 내놓는다../사진=이베이코리아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G마켓과 옥션이 지오다노와 공동 기획해 가성비를 내세운 청바지를 내놓는다.

이베이코리아는 패션 브랜드 지오다노와 손잡고 전용 패션 상품을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제품은 '퍼펙트 스트레치 데님 팬츠'로, 양사가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마케팅 등 전반적인 과정을 함께한 공동 기획 상품이다. 판매는 G마켓이 21일부터, 옥션은 오는 28일부터 개시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동안 남성 데님 4만9800원, 여성 데님 3만9800원에 각각 선보인다. 

'퍼펙트 스트레치 데님 팬츠'는 고기능성의 원단을 사용해 기존 데님보다 뛰어난 스판성과 복원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어떤 각도나 자세에서도 완벽한 핏을 완성 시켜주고, 비교적 두께감이 있는 가을 데님에도 불구하고 활동적이고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총 4000명에게는 '데님 에코백'도 증정한다. 

이베이코리아 패션뷰티실 고현실 실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패션 상품은 최고의 노하우를 자랑하는 패션 브랜드와 1위 온라인 마켓플레이스가 함께 제작한 상품인 만큼 품질과 가격 면에서 모두 만족스러울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데님 팬츠에 이어 앞으로 아우터와 다운점퍼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가성비를 따지는 패션 피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제품 론칭과 함께 오는 27일까지 지오다노 패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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