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와 창원 LG 세이커스 소속 농구선수 정창영이 결혼한다.

24일 정아의 소속사 측은 "정아가 내년 4월 28일 정창영과 결혼한다. 정창영씨의 따뜻한 마음에 결혼을 결심했다"면서 결혼 후에도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진=정아 SNS

   
▲ 사진=정아 SNS, LG Sakers 홈페이지


정아와 정창영은 5살 연상연하 커플로, 두 사람은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어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편 정아는 지난해 1월 애프터스쿨을 졸업한 뒤 패션 사업가로 활동 중이며, 오는 9월부터 첫 방송되는 뷰티 프로그램 MC로 방송에 복귀한다. 정창영은 지난 2011년 창원 LG 세이커스에 입단, 가드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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