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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리스크'에 8월 외국인 주식자금 유출 전환
한은, '2017년 8월중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발표
승인 | 백지현 기자 | bevanila@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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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7-09-13 13: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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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백지현 기자]북한 등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인해 8월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이 순유출로 전환됐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8월중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8월중 외국인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32억5000만달러로 순유출을 기록했다. 외국은 증권투자자금이 순유출을 기록한 것은 작년 11월 5억달러 순유출 이후 9개월 만이다.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고, 주식 차익실현 등으로 주식과 채권 자금 모두 순유출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로 환율과 국가‧기업의 부도 위험을 나타내는 CDS 프리미엄도 상승했다. 위험부담이 클수록 프리미엄이 높아진다.

지난 11일 기준 원달러 환율은 1131.9원으로 8월(1127.8원)보다 올랐다. CDS 프리미엄은 8월 62를 기록, 63을 기록한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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