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소문난 칠공주'의 땡칠이로 사랑받은 배우 신지수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신지수는 오는 11월 서울 모처에서 4살 연상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써드마인드스튜오 제공


신지수의 지인에 따르면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 결혼을 약속, 올해 하반기부터 결혼식을 준비해 왔다.

신지수의 예비 신랑 이하이는 최근 가수 박효신 등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로 화장품과 전자제품 등 국내외 CF 음악 다수를 제작해 다방면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신지수는 지난 2006년 KBS2 인기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여인의 향기', '빅', '환상거탑', '복면검사' 등과 영화 '히어로', '레드카펫', '프랑스 영화처럼'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써드마인드스튜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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