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최정우 포스코 사장(왼쪽)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포스코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포스코가 그동안 추진해 온 '스마트 지식경영체계'와 '스마트팩토리' 구축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포스코는 '제6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매년 행정안전부 등이 주관, 행정기관·공공기관·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지식경영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 상이다.
 
포스코 측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들의 노력과 최고경영층의 지식경영 의지가 높게 평가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전 임직원이 프로젝트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인 'PSS플러스(POSCO Six Sigma Plus)'에 따른 아이디어 도출과 프로젝트 구성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지식기반 혁신 방법론 '포스팀'(POSTIM)을 내실화하고 발전시켜 '스마트 지식경영체계'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올해 지식대상에서는 충청남도가 대통령상(대상)을 공동수상했으며, KB국민은행·울산광역시·서울 서초구 등 3개 기업·기관이 총리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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